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가쿠레 야스히로 (문단 편집)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 본편을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절대절망 하가쿠레'라는 외전 단편 소설이 풀린다.[* 여기서 단 몇 마디를 하려고 성우가 기용되었다.] 미래기관 14지부에 소속된 하가쿠레가 미래기관의 임무를 받아 특정 인물들[* 1편에서 첫번째 동기로 제시한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러 [[토와 시티]]에 들어갔다가 ~~세계가 망했는데도 빚 걱정이나 하고 있던~~ 단독 행동 중 모노쿠마에게 습격을 받는 걸 [[쿠와타 레온]]이 있던 야구부의 매니저인 [[나카지마 카논]]이 도와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1편에 비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를 낼 줄도 알고 미래기관 소속이란 자각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하지만, 아직도 빚이 '''800만엔'''이나 있는 데다가 토와 시티에 도착하자마자 정작 일은 뒷전이고 토와의 기계들을 '''몰래 훔쳐서 빚에 충당'''하려 한다던가, 나카지마의 아버지가 부자라는 걸 알고 나서 '''순전히 자기 빚을 갚는데 도움을 받으려는 목적'''만으로 그녀를 도우려 하는 등, 막장성은 어디 가지 않았다. 이번 소설에서는 꽤 많이 구르는데, 모노쿠마가 우글거리는 토와 시티에서 며칠 동안이나 돌아다니고 ~~물론 전투는 나카지마가 다 했다~~ 시체와 피로 얼룩진 폐허에서 강제로 야숙했으며 [[우츠기 코토코]]의 로봇에 죽을 뻔하기도 한다. 게다가 막판에는 나카지마에게 목이 졸려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그녀는 감금된 맨션에서 탈출했을 때 공원에 있던 공중 화장실로 숨었는데, '''정말 우연히도''' 살육 학원생활에 대해 조작된 자료를 발견하고 쿠와타 레온이 죽었다는 사실에 어마어마한 충격에 빠진다. 자료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키보가미네 78기 생존 학생들이 쿠와타를 비롯한 나머지 학생들을 죽이고 살아남은 냉정하고 잔혹한 자들이며 지금은 미래기관에 들어가 이권과 명성을 모두 얻었다. 그들은 정의의 편을 자처하고 있다'. 나카지마는 자살하려다 곧 마음을 고쳐먹고 미래기관을 박살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가쿠레와 합류하고서 얼마든지 그를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쿠와타와 그를 겹쳐본 탓인지 죽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수첩을 몰래 본 하가쿠레가 나카지마의 진심을 알아채고 미래기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바로 달려들어 죽이려 한다.] 그렇지만 꼼짝없이 당하는 나카지마를 돕기 위해 전철을 돌진시켜 시간을 벌고 다친 그녀를 업고 도망치려는, 성장한 모습도 보여준다. 여전히 점의 적중률은 30%를 웃돌지 못하지만, 30%로 맞는 대신 그 점이 맞을 경우 점의 내용 자체는 매우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설정이 생겼다. 덕분에 지하철 역 안에서 로봇들에게 습격당했을 때 붕괴가 곧 일어날 지점을 알아내고 타이밍 좋게 서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보다 자세한 행적은 [[나카지마 카논]]을 참조. 본편에 어른들의 세력 중 한 명으로 그의 어머니 [[하가쿠레 히로코]]가 나오는데, 코마루와 후카와를 제외한 살생리스트 기록자 중 처음으로 생존이 확실시되는 인물이다. 신경이 쓰이는 아들이 한 명 있다고 말하며, 하가쿠레도 본인이 나서서 자기가 마더콘임을 인정하는 걸 보면 모자간 사이는 제법 좋은 것 같다.[* 어머니를 얼마나 좋아하냐는 나카지마의 질문에 답하길, "그거야 당연히, 연애감정 같은 건 없지만서도. 여자 홀몸으로 날 키워준 엄마야. 세계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라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